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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지난해 8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반도체·인공지능(AI) 전쟁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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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 기울어진 아파트, 도서관으로 변신…포항 지진 5년 지금은
2017년 지진 발생 직후 경북 포항시 대성아파트가 크게 기울어져 있다. 중앙포토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 흥해읍.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쾅쾅’ 소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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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의 역설, 러시아 ‘에너지 무기’ 핵만큼 치명적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러시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지나는 우크라이나 가스저장소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52일을 넘긴 가운데 장기전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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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기운 '피사의 아파트'…철거된 땅에 우뚝 설 건물 정체
포항시, 아파트 헐고 재난 극복 상징 지역 만들기로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 피해로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E동이 기울어져 있던 모습. 포항=김정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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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포항지진, 예측 가능했다”…부산대 교수 등 네이처에 논문
2020년 7월 19일 오후 지진으로 피해가 생긴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철거공사 현장. 6개동 중 2개동의 철거가 마무리됐다. 김정석기자 한국에서 계기 지진(지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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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포항 지진…"얼마든지 예측 가능했다" 네이처에 논문
━ 고려대 이진한 교수, 연구결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 지난달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실내체육관에 설치돼 있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대피시설이 철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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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 설비 철거 위기…‘지진촉발’ 지열발전소 부지, 포항시가 사들여
포항 지진의 원인이 됐던 경북 포항시 흥해읍 지열발전소 전경. 송봉근 기자 경북 포항시가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지열발전소 건립 예정 부지를 사들였다. 포항지열발전소는 건립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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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후쿠시마 오염수 희석해도 방사성 물질 월성원전의 100배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인근 바다 밑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 최고 높이 40m의 지진해일(쓰나미)이 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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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됐는데 뭐꼬, 죽으라 놔두나” 이재민, 아직 텐트 생활
━ 상흔 아물지 않은 포항 지진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은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이후 임시 대피소로 쓰이고 있다. 이곳에는 아직 이재민 20여 세대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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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촉발했던 포항지열발전소 옆에 지진계 설치 추진…“부지 안정화 분석”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설치돼 있는 포항지열발전소 시추기 모습. 뉴스1 정부 주관 ‘포항지열발전 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이하 TF)’가 포항지열발전소 인근에 지진계와 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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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포항지진은 10차례 이상의 경고음을 모두 무시한 결과”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첫 번째)이 15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포항지진 2주년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생 2년을 맞은 포항지진이 단순 지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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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2년-하]“거주 가능” vs “못 산다”…여전한 정부·이재민 평행선, 왜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221개의 텐트들.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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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서 못살겠다"···포항 지진 2년, 아직도 집으로 못가는 사람들
■ 「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당시 지진으로 포항에선 부상자 92명, 이재민 1800여 명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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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고발 8개월만에···檢, 4곳 압수수색 강제수사 착수
포항 지진 그래픽[연합뉴스] 2017년 포항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에서 촉발됐다는 정부 조사결과와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부장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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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촉발' 포항지열발전소 장비 매각 움직임…시민 반발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일어난 경북 포항 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소. [중앙포토] 경북 포항에 규모 5.4의 지진을 촉발한 포항 지열발전소에서 시추공 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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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공원식 ‘포항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내 편, 네 편 가르지 말고 ‘국민’ 편에 서라”
■ 당국은 지진 원인 밝혀놓고도 수습책 대신 “소송해라”며 사실상 손 놔 ■ 특별법안 처리 5개월째 미룬 국회는 주민 볼모 삼아 정쟁만 일삼아 ■ 정권의 책임 아닌 국가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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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촉발' 포항지열발전소, 남은 폐수 6000t은 어디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에 있는 포항지열발전소 모습. [연합뉴스] 포항 지진의 촉발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에서 이번엔 환경오염 논란이 불거졌다. 지열발전소에 남겨진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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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정부 후속 조치 제자리…20만 청원도 소용없어”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린 '지진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지진 피해 시민들이 항의하는 뜻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포항=김정석기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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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포항지열발전소에서 학습한 ‘포항레슨’을 살릴 조건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11·15지진 포항범시민대책위원회 '포항지진피해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에서 포항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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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열발전소 부지 폐쇄 본격화…"이달중 정부 공식 발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지열발전소가 가동을 멈춘 채 서있다. [뉴스1]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 규모 5.4 지진을 촉발한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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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몰려간 포항시민들 “피해배상·도시재건 하루빨리 이뤄져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는 25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시위했다. [사진 포항범대위] 지난달 ‘11·15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소 건설로 촉발됐다’는 내용의 정부 합동연구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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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과조차 없어"…산업부 몰려간 지진 피해 포항시민들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11·15 포항 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과 포항시민들이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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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원흉 지목된 지열발전, 잘쓰면 청정·무한 에너지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현재 중지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영구 중단시키겠습니다.” 지난달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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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감사원에 '포항지진' 공익감사 청구
지난 20일 지열발전소에 의한 지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포항 지진과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25일 산업부는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의 진행